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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신종플루 공포, 이렇게 해주세요
다소 주춤하나 싶었던 신종플루가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. 특히 주목할 점은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의 집단 감염이 확산되면서 대부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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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trend] 1병에 2000만원 … 베일 벗은 ‘황제의 코냑’
셀러 마스터가 발견한 오크통. 백년 넘게 보관된 이 오크통에는 다른 통의 것보다 특별한 맛을 내는 코냑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. 가운데 적힌 숫자 43.8은 도수를 의미한다. [맥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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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튀김기·통풍구 창문…여성발명의 '힘'
지난 21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한 '제7회 여성발명경진대회'의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. 여성들에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발명문화를 확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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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오토캠핑
사각사각 낙엽 위에 텐트 치고 누워보자. 팔랑팔랑, 지붕에 나뭇잎 한 장, 두 장 자리를 잡는다. 캠핑은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행위다. 캠핑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꼼꼼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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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똑같은 결혼식은 싫다” 나만의 웨딩공간 연출
성대하면서도 모던한 결혼식을 치를수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그랜드 볼룸 다이너스티홀.세상에 단 한번뿐인 그래서 더욱더 소중한 결혼식. 예비 신랑·신부들은 하나뿐인 자신만의 결혼식을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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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 곳곳 은은히 감도는 자연의 향기
커피찌꺼기로 염색한 옷을 만드는 윤정연 디자이너, 조각보 박태현 작가, 종이공예 황정자 작가, 김학경 요리연구가, 친환경 브랜드 이새 정경아 대표(왼쪽부터). 먹는 것부터 입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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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모범음식점 100곳 선정
천안시가 100곳의 모범음식점을 새롭게 지정, 발표했다.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쌍용동 자연채식당 등 5곳의 신규업소와 기존 업소 가운데 재심사를 통해 선정된 95곳 등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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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낯선 종교에 관한 짧은 이야기
지구촌의 종교는 다양하다. 민족에 따라, 지역에 따라, 역사에 따라 믿는 종교도 다르다. 우리에겐 불교와 기독교, 유교와 민족종교 등이 익숙한 편이다. 그러나 지구촌에는 우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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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]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vs 서울 프라자 호텔
다시 너에게 청혼하고 싶어 장미꽃 참치에 초콜릿 보석상자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김정현 셰프는 주제를 전해 듣고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다. 일곱 살 연하의 아내를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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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곁에 다가온 자연주의
최근 한 채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는 주부 김연수(42·서초구 잠원동)씨.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먹은 후 몸이 한결 가볍다는 걸 느꼈다. 이후 그는 집에서 천연 조미료로 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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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
나무 그릇 위에 사과와 더덕, 금귤로 손수 만든 정과를 가지런히 올린다. 장식은 근처에서 뜯어온 담쟁이 잎. 선명한 초록색이 테이블에 활력을 준다. 매실차는 컵에 담아 삼베로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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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들이 말하는 자연주의
자연주의, 일상 속으로-. 언뜻 거창해보이지만 곱씹어보면 의외로 친숙한 개념이다. 다만 약간의 결심과 실천력을 필요로 할 뿐이다. 자연주의를 컨셉트로 하는 다섯명의 작가가 나의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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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군 “요트·크루즈 관광 1번지로”
남해군은 남해안 시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요트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. 지난해 남해 바다에서 펼쳐진 요트대회의 모습. [남해군 제공]남해군 공무원 장현규(40)씨는 올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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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바게뜨, 신토불이 ‘건강 먹거리’로 인기
파리바게트는 건강과 자연을 반영한 제품들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은 우유 푸딩 행사.국내 최대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넘버 원 베이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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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살아나는 토종 ② 붉은 여우
9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산촌생활박물관. 박물관 한쪽 200여 m²의 땅에 흙과 톱밥 등을 깔아 만든 철제 우리에 토종 여우 네 마리(암수 각 2마리)가 살고 있다. 영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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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포 회춘은 성공,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
‘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’는 뜻의 ‘9988’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. 실제로 ‘무병장수’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. 21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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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포 회춘은 성공, 수명 100세 시대 곧 온다
‘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’는 뜻의 ‘9988’이 유행어를 지나 이젠 일상어처럼 쓰인다. 실제로 ‘무병장수’의 한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 인류의 평균 수명은 크게 늘었다. 21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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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씹어야 제맛, 인생과 닮아
전남대 법학과 김지수(49) 교수는 소문난 채식주의자다. 1989년부터 고기엔 입을 대지 않는다. 육류와 어류는 물론이고 우유와 계란ㆍ치즈ㆍ버터까지 사양한다. “음식을 혼탁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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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식,자연에서 맑은 마음을 얻는 법
‘2009 사찰음식대향연’에서 식재료로 전시된 연근과 연밥 연잎 등. 생소한 단어 ‘마크로비오틱(Macrobiotics)’을 만날 기회가 부쩍 많아졌다. 백화점 문화센터 요리강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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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찰음식, 웰빙 한식의 전형”
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(왼쪽에서 셋째)가 9일 ‘2009 사찰음식 대향연’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 봉녕사를 방문해 연밥을 만들고 있다.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계속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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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광릉숲
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광릉숲, 국내 최고의 산림으로 천연 생태계의 보고(寶庫)다. 1468년 조선 세조 능의 부속림으로 지정된 이래 500여 년간 보존되고 있다. 경기도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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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절밥, 산문을 나서다
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‘바루’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. 그는 “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”고 말했다.쉰이라는 나이가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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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과 마음이 분열한다,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느낌―. 시대가 바뀌었어도,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50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는 현실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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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앉아야 낮은 것이 보이더라 ③
승선교와 강선루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야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던 길이 승선교로 접어들었을 때 이들은 일제히 “멋있다(wonderful)”는 감탄사를 큰소리로 내었다. 승선교는 선암사